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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과 베트남 호치민 의대 트루우 창 빈 부원장(협약서 든 중앙) 은 3월 3일 베트남 호치민 의대와 2년간 의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
[화학신문 김영민 기자]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베트남 호치민 의대는 앞으로 2년 동안 상호간의 환자 의뢰, 의학자 연수 및 지속적인 학술 교류, 그리고 병원 운영 노하우, 관련한 상호 협조를 하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의대(University Medical Center, Ho Chi Min City)는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에 위치한 현지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이다.
삼성서울병원 이준혁 대외협력실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최근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인적·물적 교류가 늘어가는 만큼 현지 병원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양국을 왕래하는 환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 도모, 베트남 현지 중증 환자의 치료, 의료진 연수 기회 확대 등 여러 부분에서 상호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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