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첨단 교육 인프라인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를 활용해 이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지역 반도체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현장 중심 연수 프로그램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교 관리자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반도체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24일 첫 회를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참가자 총 91명이 참여해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의 첨단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반도체 실습실 및 공정 장비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학생 대상 반도체 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투어 기간 중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가 교직원들은 현장 중심의 실습 인프라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참가 교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울 수밖에 없었던 부분들을 첨단 장비를 통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뜻깊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향후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곧바로 연계될 수 있는 체계적인 맞춤형 시스템까지 구축된다면 지역 인재 양성에 더 큰 시너지가 날 것 같다”는 실질적인 제안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투어는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가 결합돼 첨단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첨단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것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폴리텍대학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9일 개소한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 위치)’는 이천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한국폴리텍대학이 위탁 운영을 맡아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 체험부터 취업 연계 과정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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