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 계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추어 조건 조절, 데이터 비교, 문제 해결 중심의 통합적 과학·공학·AI 역량을 함양하고, 고가의 첨단장비 없이도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첨단 공학 탐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맞춤형 2개 핵심 운영 트랙 및 3년 6회 연속성 있는 프로젝트 추진
나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여건에 맞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고시 외 과목 신설 트랙 (정규 교육과정): ‘에너지·반도체 탐구’, ‘AI 융합 공학’ 등 학교 자율 교육과정 및 지역 개설 고시 외 과목의 신설·승인 행정 절차를 지원하여 정규 수업 내 직접 이수 체계를 구축한다.
동아리 활동 연계 트랙 (비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정규 및 자율 동아리와 연계하여 모둠별 소자·시스템 설계 및 심화 프로젝트 탐구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7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3년간 상·하반기 6회 차에 걸쳐 단계적·지속적으로 추진된다.
■ 6개 첨단 미래 분야 교육 플랫폼 구성
학교 자율 선택형으로 운영되는 교육 플랫폼은 지역 산업 및 미래 기술의 핵심인 6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 반도체: 전압·소자 조건 변경, 전하 이동 및 전류 그래프 비교·설계 탐구
- 배터리: 소비 에너지 계산, 온도시스템·전압 및 배터리 팩 설계 비교
- 수소·연료전지: 수소 생산(수전해)·저장·활용 및 에너지 전환 원리 탐구
- 전력망: 가상 도시 기반 시간대별 전력 수급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치 최적화
- AI: 학습 데이터·모델 조건 변경,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결과 및 오차 분석
- 원자핵: 동위원소·반감기 모형, 방사선 활용 및 안전 기초 탐구
■ 대학-교육청 협력 모델… 대입 진로 지원 및 학생부 반영 강화
나주교육지원청은 KENTECH 및 전문기관(SOJA Lab)과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개발·운영, 교육자료 제공, 교사 연수 및 기술 지원을 전담 지원한다.
또한 교육청 차원에서 가상실험 및 프로젝트 수행 결과가 학생생활기록부(교과세특 및 창체 특기사항)에 유기적으로 기재될 수 있도록 작성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공교육 기반의 첨단 공학·AI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대입 진로를 다각도로 지원하는 대표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가상 실험 기반의 데이터 문제 해결력을 높여 나주 지역 학생들이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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