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신문 김영민 기자]스마트 매뉴팩처링을 구현하는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전문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은 자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으로 조 수사(Joe Sousa)를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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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조 수사 |
이번 발표에 따라, 조 수사 신임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아태지역에서 성장 및 성과 전략을 수행하고, 세일즈, 마케팅,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조 수사 아태지역 사장이 총괄하게 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아태지역 시장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남태평양, 동남아시아를 포함, 2015 회계연도에는 미화 약 8억3450 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잠재력 있는 시장이다.
조 수사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최근까지 남미 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 해당 지역 내 시장 점유율 상승과 비즈니스 확대에 큰 기여를 했고, 1988년에 세일즈 엔지니어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합류한 이후 북미 서부 지역 부사장, 동북지역 매니저 및 뉴 잉글랜드 브랜치 매니저 등 글로벌 세일즈와 마케팅 조직 내에서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쳐왔다.
존 맥더모트(John McDermott)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선임부사장은 "조 수사 신임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그룹의 성장과 리더 발굴을 주도해 왔으며 지금까지의 오랜 경력과 성공적인 경험이 아태지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확대 및 강화하고 더 높은 성장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게 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그 동안 아태지역을 지휘했던 탐 오라일리(Tom O’Reilly) 전임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이 역할을 조 수사 신임 사장에게 물려주고, 미국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라일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성공적인 업적을 남겼다.
로크웰 오토메이션(NYSE:ROK)은 전 세계의 산업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제조를 위한 혁신적인 매뉴팩처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80여 개국의 제조 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다. 특히 통합된 자동화 제어 및 정보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운영기술(OT)과 IT와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제조를 구현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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