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림동 별빛거리 일대서 개최
'별빛 오아시스' 주민과 상인 마련
박준희 구청장 "골목상권 활성화"
[화학신문 고용철 기자]"별빛 오아시스로 오세요,"
별빛거리 버스킹존에서 관악구 청년예술 동아리 거리공연 팀이 선보이는 랩, 보컬, 밴드공연, 뮤지컬 공연을, 곳곳에 마련된 플리마켓에서는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빛거리 노래방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노래 솜씨를 뽐낼 수가 있으며,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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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별빛 스텝퍼, 별빛터치터치, 별빛 스파크맨 이벤트는 가볍게 게임도 즐기고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1석 2조의 오락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부터 남녀노소, 연령불문 즐길 수 있는 디폼블럭만들기, LED 풍선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별빛거리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의 후원으로 상권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영수증 리뷰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400m 길이의 화려한 경관조명과 별빛감성 포토존이 마련, 별빛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축제가 구에서 추진하는 '별빛거리'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자생력있는 골목상권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다. 단, 구는 사전 준비와 보행 안전 등을 위해 관악경찰서 협조 하에 오전 10부터 오후 11시까지는 행사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신림동의 멋지고 특색있는 상점들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자꾸 찾고 싶은 신림상권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단돈 10원이라도 상인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라는 마음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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