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에서 퀀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EcoESS 모델을 선보이며, 농업 시설의 정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EcoESS는 10KWh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로,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에 필요한 비상 전력을 저장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여 환기 및 온도 제어 등의 중요한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퀀텀솔루션과 주식회사 모비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1차 산업의 주요 사업장에서 필수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퀀텀솔루션 장태욱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EcoESS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퀀텀솔루션이 사용후 배터리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고 2022년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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