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이천형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이천형 반도체 과학 중점교 교사와 초등 과학전담·중등 과학 교사, 전기·전자 전공 교사, 영재·발명교육 지도 교사 등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6시간 집합연수로 운영됐다.
교원들은 ‘반도체와 수업이 만나다’ 강의를 통해 반도체의 기본 원리와 첨단산업에서의 활용을 이해하고, 반도체 분야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분반 실습에서 초·중 과정은스마트폰 분해, 트랜지스터 퍼즐, 코딩을 활용한 반도체 원리 탐구와 AI·반도체 연관성 탐구 수업 사례를 실습했고, 중·고 과정은 전압·전류 센서로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고 트랜지스터의 스위치 작용과 전류 증폭률을 분석하는 MBL 실험을 바탕으로 탐구수업을 설계했다.
이번 연수는 반도체 과학 원리에 대한 이론과 탐구·프로젝트 중심 실습을 연계하고, 연수 자료와 실습 결과물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해 교원들의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성진 교육장은 "교사들이 반도체의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이를 수업으로 설계해 본 경험은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실험·실습 중심의 반도체 수업 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이천형 반도체 과학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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