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신문 고용철 기자]K-eco 한국환경공단은 6월 30일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와 국내 유해성시험자료(GLP) 생산 기반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해성시험자료(GLP)는 우리나라는 비롯해 해외 화학기업들이 화평법과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화학물질을 등록하거나 살생물제품을 승인 신청할 때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하나다.
구체적으로 ▲유해성시험자료(GLP) 생산 기반 확대 상호 지원 ▲화학물질 유해성분야 연구과제 참여 및 개발 ▲공동워크숍 개최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 ▲연구 및 실험시설 공동활용 ▲척추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유해성시험자료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학교나 공공기관 등 유관 기관들간의 협력과 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며, "호서대학교와 기술 공유 및 상호협력으로 국내 화학산업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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